2/14 조성우 매니저님 보드 강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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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토요일. 저희 보드를 처음 접하는 성인 3명이 보드 강습을 신청 했습니다.
모두 처음 배우는 터라 계속해서 넘어지고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해 ‘보드가 쉽지는 않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조성우 매니저님이 일으켜 세워주시고 손 잡아주시며 가르쳐 주신 덕분에 마지막엔 토사이드 펜듈럼으로 슬로프를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들은 보드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엔 해외원정도 가자는 약속도 했습니다.
혹시 강습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슬로프스쿨에서 강습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저희가 강습을 받지 않고 보드를 시작했다면 한 시간 타보다 포기하고 푸드코트 떡볶이나 먹고 있었을 겁니다. 무엇이든 잘 해야 재밌습니다. 보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민하지 말고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다음 번에 다시 곤지암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강습 신청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배우다 사지가 뒤트릴뻔 한 턴을 익히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시즌 마무리도 잘 하시고, 카지흐스탄 원정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메일 주소는 debibo@naver.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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